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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식, 오늘 10:40 am 경


아는 양반이 보내준 일식 사진. 오늘 10:40경이라고. 구름을 벗어난 달무리낀 초승달...의 느낌.

by 남쪽계단 | 2009/07/22 11:39 | 환경 | 트랙백 | 덧글(2)

트위터 타임라인 시각화


독특하다면 독특한 한 눈에 보는 트위터의 역사. '성장'을 유기체와 연결시키는 은유는 참으로 '자연'스럽다. 그러나 저러나 트위터가 이렇게 친숙한 이름이 될지 예전엔 정말 미처 몰랐었는 데. 뭐, 꼭 앞으로도 잘 되란 법은 없지만, 일단 신기해서. (Cool Infographics에서)

by 남쪽계단 | 2009/07/06 13:24 | IT | 트랙백 | 덧글(0)

Korean Media Watch 블로그

오랜만에 리더에 블로그를 하나 추가. Korean Media Watch였는데, 부제('bringing accountability to korean yellow journalism')가 눈길을 확 잡아끈 면도 있었지만, 한국사회를 들여다보는 이방인의 시선에 순간순간 안보이던 것들이 보이는 뜨끔한 자극을 받았기 때문. 뭐랄까 [낯선 땅 이방인 Stranger in a Strange Land]의 글을 읽다가, 내 안의 원주민이 이방인을 만나는 경험을 하다. 거칠다면 거칠지만 그만큼 블로그 다운 블로그, 1인 미디어로서의 블로그를 만난 느낌. 딱 불편한 만큼 맛나다. 삭힌 홍어회 처럼.

좀 다른 말로... accountability는 '책무성'이라고들 번역하던 데, 다른 좋은 말이 없을까 하는 생각이 순간 들었다. 그냥 '책임'이라고 하면 조금 애매할까? 

by 남쪽계단 | 2009/07/05 02:15 | IT | 트랙백 | 덧글(1)

미국 인구 중심의 이동


(Strange Maps에서)


계속 동쪽에서 서쪽으로 이동해 왔네요.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어떨지 갑자기 궁금해졌습니다. 서울-부산 상에 있을 것 같기는 한데 말이죠. 우리나라 인구 총조사는 1949에 한 게 최초인 걸로 알고 있는 데, 그 때 부터 자료를 다 구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구할 수 있는 데 까지만이라도 구해서 한 번 따라가보고 싶네요. 위키페디아에는 현재 우리나라의 인구 중심도 없더군요. (Strange Maps에서)

by 남쪽계단 | 2009/07/05 01:15 | 환경 | 트랙백 | 덧글(0)

SNS서비스에 글 공유하기


FOOG님의 블로그에서 우연히 발견. SNS라는 말이 더 이상 생경하지 않다. 한동안 이런 저런 이유로 웹 2.0 관련 책들을 읽어 왔는 데, 일단은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면서 집어든 [웹 이후의 사회]도 거의 끝나간다. 

닷컴 버블이 붕괴한 이후 웹 2.0이 궤도에 오를 때까지, 인터넷 기업들이 모여있던 동네는 하나같이 된서리를 맞았다. 반은 말장난으로 비트 밸리(Bit Valley)란 이름을 받았던 일본 시부야(渋谷)는 원 한자 뜻 대로('Bitter Valley') 쓴 맛을 보야야 했고, 한국의 테헤란 밸리, 포이 밸리도 급작스런 해체의 수순을 밟았다. 한데 웹 2.0의 흐름을 탔던 뉴욕의 실리콘 앨리는... 살아남았다. (부활했다는 표현을 쓰곤 하지만 살아남았다는 표현이 보다 적절한 것 같다.) 새삼 느끼지만 한 사회의 맥락, 제도, 문화는 다른 사회로 전달되기가 어렵다.


뒤늦게 부는 웹 2.0의 바람이라. 포털 이후를 기대해 볼 수 있을까? 하루 아침에 미투데이가 트위터와 경쟁하게 되는 요즈음의 인터넷 산업 상황에서? 폐쇄와 개방이라는 구조는 기술 이전에 맥락이고 제도고 문화다. 전달되기 어려운. 한국 포털의 '개방'이 기존 웹 2.0 기업 '개방'보다 소극적인 것도 그 때문이 아닐까? 그렇다면 [웹 이후의 사회]를 준비하고 선도할 수 있는 마인드가 한국에서 나오길 바라는 것은 무리일까?

말이 길었다. SNS서비스 공유를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은 일단 알아두도록 한다. 나중에라도 쓰고 싶어질 때를 위해서.

by 남쪽계단 | 2009/07/04 23:48 | IT | 트랙백 | 덧글(1)

Built to Last




스프롤에 맞서 뉴 어바니즘을 추구해야 하는 가에 대한 '홍보' 영상. 살기 좋은 주거 형태에 대한 고민이 있고 대안이 있으며 이렇듯 간결한 홍보 영상도 있다는 점은 많이 부럽다. 아파트가 주거에 대한 사람들의 상상력을 독점해버린 우리나라에서 이와 비슷한 주거 형태에 대한 대안이 나타날 수 있을까? 맥락이 판이하게 다른 이상 즉각적인 디자인의 도입은 거의 불가능하겠지만, 원칙의 구현은 가능할 수도 있을 것이다.

'아파트'라는 전제를 유지하여 보다 나은 아파트를 만들 것이냐, 아니면 더 나은 '동네'를 만들 것이냐 하는 선택지가 있다는 게 문제. 그러고 보니 아파트 연구서들은 제법 많이 나왔던 데, 아파트를 좋아하건 싫어하건 설득력있게 아파트 이후를 전망하는 책은 별로 본 기억이 없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Built to Last'일 거주 형태가 어떤 것일까, 어떤 것이 되어야 할까. 생각은 많은 데, 상상이, 역량이 부족하다. (Design Impact에서)

by 남쪽계단 | 2009/07/03 17:44 | 도시 | 트랙백(1) | 덧글(9)

레고 스톱모션 고전 게임들



레고와 스톱모션으로 재현한 고전 게임들. '스톱모션'은 애니메이션 뒤에 가려진 노가다를 짐작할 수 있는 사람들의 상상력에 의해 독특한 아우라를 가지게 된다. 예전 사람들이 연출한 고전 게임 영상과 마찬가지로. 레고로 재현한 영상이 묘하게 저해상도 고전 게임의 분위기와 겹쳐져 사뭇 고풍스러운 느낌을 주는 건 덤. (neatorama에서)

by 남쪽계단 | 2009/07/03 16:46 | 생각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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