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06월 01일
엠파스 '열린검색', 혹은 검색엔진이란 무엇인가?
네이버의 멋진 반론~ㅋㅋ - astraea
고소하다 네이버, 힘내라 엠파스! - Tabula Rasa
사상누각인 네이버 1등. 불펌으로 쌓은 1등, 불펌으로 망할 것이다. - 김중태문화원
일간지 기사 퍼갈 때는 조심하세요 - 엠파스/한겨레
'디지털뉴스 이용규칙'이라... - 남쪽계단
엠파스,타 포털 자료도 다 보여준다-'열린 검색' 오픈 - 엠파스/마이데일리
네이버-엠파스,'열린검색'으로 신경戰(상보) - 엠파스/머니투데이
엠파스, 타 포털까지 검색 '열린검색' 개시 - 엠파스/연합
엠파스, '열린검색'으로 검색전쟁 시작 - 엠파스/머니투데이
[긴급진단 검색 전쟁 - 상] "전쟁은 끝나지 않았다" - 엠파스/아이뉴스24
흥미로운 전개로군요. 6월 부터는 '디지털뉴스 이용규칙'에 의해서 카페나 블로그에 퍼온 글(특히 기사) 도 단속의 대상이 됩니다. 네이버 지식검색에 올라온 수많은 글 중 저작권에 저촉되지 않는 글이 얼마나 될까요? 엠파스 '열린검색'에 대한 네이버 측의 반응은 무척이나 안이해 보입니다. 네이버 지식검색이나 블로그 글을 쓴 사람들이 언제 그 글을 네이버에서만 검색되게 해달라고 했던가요? 그러고 보면 우리나라 포털들은 참으로 폐쇄적인 구조를 가지고 있었던 셈입니다. PC통신의 추억으로 일궈낸 인터넷, 혹은 한국의 AOL을 꿈꾸었던 걸까요. 엠파스는 '인터넷' 검색엔진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중요한 질문을 던졌습니다. 기본으로, 기술로 돌아가서 말이죠. '사용자 편의'를 들고나온 엠파스의 승부수에 지식의 생산자이자 소비자인 사용자들이 어떻게 대응할지 무척이나 궁금하군요.
추가: 적어도 엠파스 '열린검색'은 출처가 어디인지는 확실히 밝혀 줍니다. '네이버'를 엠파스에서 검색한 결과를 참조해 보세요. 엠파스 챌린지라고 다른 검색엔진과 결과를 비교해 볼 수 있는 사이트도 운영하고 있군요.
추가: 올블로그에 '엠파스의 열린검색' 주제가 열렸네요.
(astraea님, eouia님, 그리고 김중태님, 감사!)
고소하다 네이버, 힘내라 엠파스! - Tabula Rasa
사상누각인 네이버 1등. 불펌으로 쌓은 1등, 불펌으로 망할 것이다. - 김중태문화원
일간지 기사 퍼갈 때는 조심하세요 - 엠파스/한겨레
'디지털뉴스 이용규칙'이라... - 남쪽계단
엠파스,타 포털 자료도 다 보여준다-'열린 검색' 오픈 - 엠파스/마이데일리
네이버-엠파스,'열린검색'으로 신경戰(상보) - 엠파스/머니투데이
엠파스, 타 포털까지 검색 '열린검색' 개시 - 엠파스/연합
엠파스, '열린검색'으로 검색전쟁 시작 - 엠파스/머니투데이
[긴급진단 검색 전쟁 - 상] "전쟁은 끝나지 않았다" - 엠파스/아이뉴스24
이같은 엠파스의 공세에 `검색지존` 네이버는 '지식iN' 등 네이버의 DB는 네티즌의 자산이며 네이버에 편집권이 있으므로 이를 무단으로 사용하는 것은 묵과할 수 없다며 강력 반발했다. 네이버측은 엠파스 열린검색의 네이버 DB 접근 차단은 물론 필요하다면 법적대응도 불사한다는 입장이다.
네이버를 운영하는 NHN 관계자는 "네이버 지식iN에 글을 쓴 사람들은 네이버에 검색을 허락한 것이지 엠파스에 허락한 것은 아니다"며 저작권 침해 등 법적 문제의 소지가 있다고 지적했다.
반면 엠파스는 원래 열린 공간인 인터넷을 대형 포털들이 자신들의 DB만 이용토록 제한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논리다.
박 석봉 엠파스 대표는 “인터넷은 본래 오픈된 공간임인 만큼 마치 PC통신처럼 포털의 자체 DB를 중심으로 검색하는 ‘닫힌 검색’ 형태는 깨야 한다”며 “이번 시도는 엠파스가 검색포털의 본연의 자세로 돌아가겠다는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그는 저작권 침해 소지에 대해서도 "지식검색 등 유저들이 올린 DB의 저작권은 업체가 아니라 유저들에게 있다"며 "엠파스 열린검색이 다른 DB를 검색하는 것을 막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열린검색의 검색결과를 클릭하면 엠파스 페이지로 들어오는 게 아니라 검색결과를 찾은 사이트로 연결되기 때문에 법적으로도 문제가 없다"고 반박했다. - 엠파스/머니투데이 기사 중에서
네이버를 운영하는 NHN 관계자는 "네이버 지식iN에 글을 쓴 사람들은 네이버에 검색을 허락한 것이지 엠파스에 허락한 것은 아니다"며 저작권 침해 등 법적 문제의 소지가 있다고 지적했다.
반면 엠파스는 원래 열린 공간인 인터넷을 대형 포털들이 자신들의 DB만 이용토록 제한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논리다.
박 석봉 엠파스 대표는 “인터넷은 본래 오픈된 공간임인 만큼 마치 PC통신처럼 포털의 자체 DB를 중심으로 검색하는 ‘닫힌 검색’ 형태는 깨야 한다”며 “이번 시도는 엠파스가 검색포털의 본연의 자세로 돌아가겠다는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그는 저작권 침해 소지에 대해서도 "지식검색 등 유저들이 올린 DB의 저작권은 업체가 아니라 유저들에게 있다"며 "엠파스 열린검색이 다른 DB를 검색하는 것을 막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열린검색의 검색결과를 클릭하면 엠파스 페이지로 들어오는 게 아니라 검색결과를 찾은 사이트로 연결되기 때문에 법적으로도 문제가 없다"고 반박했다. - 엠파스/머니투데이 기사 중에서
구글의 목적은 재빨리 구글을 떠나 해당 사이트로 가게 하는 것인 반면, 네이버는 모든 자료를 퍼와서 네이버 안에서 머무르게 하는 것이다. 당연히 콘텐츠 업체로서는 방문객을 밀어주는 구글이 반가울 수밖에 없고 구글에 최대한 많이 노출되려고 한다. 하지만 네이버는 남이 힘들게 만든 콘텐츠를 무단으로 보여주고 정작 해당 사이트로 이동을 차단하고 있어 해당 콘텐츠 업체로서는 네이버가 때려죽일 놈으로 보일 것이다...
네이버 관계자는 네이버의 1위를 구글의 1위와 같은 급으로 착각하면 안 된다. 구글은 기술에 의한 1위이며, 콘텐츠 업체들이 서로 구글에 노출되기를 바라는 1위지만, 네이버는 불법 펌질에 의한 1위이며, 콘텐츠 업계 이동을 막아 업체들의 원성 속에 쌓아올린 1위임을 알아야 한다. 이 둘의 차이를 인식하고 대비하지 않는다면 업체들이 보낸 간단한 공문 몇 장에 네이버는 무너지게 될 것이다. 따라서 계속 쌓이는 불펌 자료를 마냥 좋아해서는 안 된다. 그 자료는 네이버가 생산한 것도, 네티즌이 생산한 것도 아닌 훔쳐온 자료이기 때문이다. 언젠가 경찰이나 원래 주인이 들이닥치는 날에는 모두 뺏겨버릴 자료인 것이다. - 김중태문화원 엔트리 중에서
네이버 관계자는 네이버의 1위를 구글의 1위와 같은 급으로 착각하면 안 된다. 구글은 기술에 의한 1위이며, 콘텐츠 업체들이 서로 구글에 노출되기를 바라는 1위지만, 네이버는 불법 펌질에 의한 1위이며, 콘텐츠 업계 이동을 막아 업체들의 원성 속에 쌓아올린 1위임을 알아야 한다. 이 둘의 차이를 인식하고 대비하지 않는다면 업체들이 보낸 간단한 공문 몇 장에 네이버는 무너지게 될 것이다. 따라서 계속 쌓이는 불펌 자료를 마냥 좋아해서는 안 된다. 그 자료는 네이버가 생산한 것도, 네티즌이 생산한 것도 아닌 훔쳐온 자료이기 때문이다. 언젠가 경찰이나 원래 주인이 들이닥치는 날에는 모두 뺏겨버릴 자료인 것이다. - 김중태문화원 엔트리 중에서
흥미로운 전개로군요. 6월 부터는 '디지털뉴스 이용규칙'에 의해서 카페나 블로그에 퍼온 글(특히 기사) 도 단속의 대상이 됩니다. 네이버 지식검색에 올라온 수많은 글 중 저작권에 저촉되지 않는 글이 얼마나 될까요? 엠파스 '열린검색'에 대한 네이버 측의 반응은 무척이나 안이해 보입니다. 네이버 지식검색이나 블로그 글을 쓴 사람들이 언제 그 글을 네이버에서만 검색되게 해달라고 했던가요? 그러고 보면 우리나라 포털들은 참으로 폐쇄적인 구조를 가지고 있었던 셈입니다. PC통신의 추억으로 일궈낸 인터넷, 혹은 한국의 AOL을 꿈꾸었던 걸까요. 엠파스는 '인터넷' 검색엔진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중요한 질문을 던졌습니다. 기본으로, 기술로 돌아가서 말이죠. '사용자 편의'를 들고나온 엠파스의 승부수에 지식의 생산자이자 소비자인 사용자들이 어떻게 대응할지 무척이나 궁금하군요.
추가: 적어도 엠파스 '열린검색'은 출처가 어디인지는 확실히 밝혀 줍니다. '네이버'를 엠파스에서 검색한 결과를 참조해 보세요. 엠파스 챌린지라고 다른 검색엔진과 결과를 비교해 볼 수 있는 사이트도 운영하고 있군요.
추가: 올블로그에 '엠파스의 열린검색' 주제가 열렸네요.
(astraea님, eouia님, 그리고 김중태님, 감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