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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신문과 파란닷컴 간의 독점 계약 종료

스포츠지·파란닷컴 '실패한 밀월관계' 청산 - 서명덕기자의 人터넷세상

적어도 인터넷에서 신문의 영향력은 실생활에서의 영향력과 크게 다릅니다. 발행부수로 측정되는 실생활에서의 신문 영향력은 인터넷이라는 영역으로 비쳐들어오면서 심한 굴곡을 겪게 마련입니다. 스포츠신문과 파란닷컴이 독점 계약을 맺은지 1년만에 '독점'이란 간판을 떼어버리기로 했답니다. 포털은 말 그대로 포털, 스포츠신문을 보러 포털에 들어오는 사람들은 생각만큼 많지 않았었나 봅니다. 게다가 수많은 인터넷 매체들이 포털에 연예뉴스를 공급했던 것도 사실이구요.

해서 다시 스포츠신문들이 각종 포털의 뉴스란에 진입하게 될 모양입니다. 그네들의 기사가 과연 현재 포털을 장악한 이런저런 인터넷 매체의 기사보다 괜찮을지 의심은 되지만 말입니다. 다시 생각하건대 포털에서 독자들이 기사를 평가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봅니다. 수준 미달인 매체를 자연스럽게 솎아내기 위해서도 말이죠. 그냥 그 좋아하는 별점 기준 하나만 달아놓으면 될 텐데 (미국 야후가 하는 것 처럼) 왜 그렇게 관심들이 없는지 알다가도 모를 일입니다.

추가: 흠, 서울신문에서 '선데이서울' 컨텐츠를 제공하는 모양이네요. 과거를, 역사를 파는 게 점차 신문사의 주요 사업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인터넷 매체는 아무래도 역사가 짧으니까 말이죠.

by 남쪽계단 | 2005/06/23 23:54 | 생각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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