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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mp3 휴대폰, 세레나타?

명품 휴대폰은 꽤나 한국에서 나올만한, 그리고 해외에서 의외로 먹힐만한 기획이라고 생각하는 참입니다. 휴대폰를 고급화, 고가화하는 대신, 이미 명품인 제품의 이미지를 끌어들여 짧은 기간에 휴대전화를 '명품'으로 만드는 방식에는 단순하면서도 명료한데가 있어서 말이죠. 한데 이번에 삼성에서 나올 Bang & Olufsen과의 합작품 세레나타는 잘 모르겠어요.


기본적으로 명품 mp3 폰인 모양입니다. 뭔가 쥬크박스를 연상시키는 외양인데, 누구 말마따나 쭈그러진 iPod 거꾸로 든 것 같이 생겼죠. 웬지 악취미란 말이 떠오르는 외양이더란 말입니다. 원래 Bang & Olufsen 오디오가 약간 기괴한 맛은 있어도 세련된 느낌이 먼저 오는 데요. 취향 문젠가? 4GB 플래시 메모리에 자체 스피커를 장착해서 헤드폰 없이도 자체 재생이 가능하답니다. '명품'이니 만큼 싸지는 않겠죠. 한데 스피커로 음악을 듣기 위해 저 제품을 살 것 같지는 않아요. 딱히 다른 기종과 차이를 찾아보기도 어렵고. 해서 과연? 이란 느낌.

명품이라도 오디오 명품... 뭐 이런 쪽으로 들어가면 아무래도 가치를 알아보는 사람들이 줄어들기 마련일텐데 말이죠. 프라다폰이나 아르마니폰과는 아예 판매대상이 달라야 한다는 말인데. 어떨까요? 뭐, 일단 가격이라도 나온 다음에 뭐라고 덧붙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gizmodo에서)

by 남쪽계단 | 2007/10/02 14:50 | 생각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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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하느니삽 at 2007/10/03 13:34
뭔가 괴이하게 생겼습니다.
Commented by 남쪽계단 at 2007/10/03 14:58
딱히 호감이 가는 디자인이 아니더라는...
Commented by alcoholism at 2007/10/05 10:50
저 스피커가 얼마나 음질이 좋을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들고 다니는 1인용 기기에 꼭 저럴 필요가 있나라는 생각이 드는 게..저걸 자리에 놓고 스피커로 듣는 환경에는 대체품이 얼마든지 있을텐데요. 가격은 100만원대라고 하더군요, 107만원하고 140만원..그러면 차이가 굉장히 크지만요..--;;
Commented by 남쪽계단 at 2007/10/05 10:57
뭐, 말씀하신대로. 들어보기 전엔 모르죠. 벨소리는 우렁차게 들을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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