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1월 03일
종이 신문과 온라인 신문 어느쪽이 환경친화적일까?
만약 같은 시간(30분)동안 신문을 본다고 가정하고, 탄소배출량 (Carbon Footprint)을 단위로 삼는다면 종이 신문이 온라인 신문보다 탄소배출량이 적답니다. 스웨덴 Royal Institute of Technology의 보고서[pdf]에 따르면 말이죠. 물론 이 결과는 사람들이 종이 신문과 온라인 신문을 볼 때 서로 다른 행태를 보인다는 점을 고려하지도 않았고, 탄소배출량 이외에 다른 지속가능성 단위에 대해서 고려하지도 않은 결과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떤 것이 환경친화적인가 아닌가'를 과학적으로 따져 보았을 때, 그 결과가 항상 우리의 상식이란 것과는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걸 보여준다는 점에서 시사적입니다. 의심스러운 부분은 차후 연구해서 고칠건 고치고 받아들일건 받아들일 일입니다. 그게 과학의 장점이라면 장점이겠죠.
얼마전 구글 배경화면을 검게하면 모니터에 쓰이는 에너지를 줄일 수 있어서 더 환경친화적이다라는 이야기도 마찬가지죠. 그럴 듯하게 들리는 데, 구글 아저씨들이 알아보더니 CRT 모니터의 경우에는 그게 사실이지만 LCD 모니터의 경우에는 오히려 검은 화면이 에너지 소비를 약간 늘린다는 결과를 내 놓았습니다. 당시 LCD 모니터의 시장점유율은 이미 75%를 넘은 상태였다고 하지요. 잘 따져보고 연구하고 그에 따라 설득력있는 이야기를 만들어내서 설득하기. 그게 사실 환경이라는 주제를 다루는 사람들이 가져야 할 자세가 아닌가 싶습니다. (The Long Tail에서)
얼마전 구글 배경화면을 검게하면 모니터에 쓰이는 에너지를 줄일 수 있어서 더 환경친화적이다라는 이야기도 마찬가지죠. 그럴 듯하게 들리는 데, 구글 아저씨들이 알아보더니 CRT 모니터의 경우에는 그게 사실이지만 LCD 모니터의 경우에는 오히려 검은 화면이 에너지 소비를 약간 늘린다는 결과를 내 놓았습니다. 당시 LCD 모니터의 시장점유율은 이미 75%를 넘은 상태였다고 하지요. 잘 따져보고 연구하고 그에 따라 설득력있는 이야기를 만들어내서 설득하기. 그게 사실 환경이라는 주제를 다루는 사람들이 가져야 할 자세가 아닌가 싶습니다. (The Long Tail에서)
# by | 2008/01/03 10:09 | 환경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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