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1월 08일
토론토의 언어 조각보 지도
캐나다의 토론토는 흔히 국제적인/관용적인 도시의 대표격으로 손꼽히곤 합니다. 2006년 센서스를 분석해 만든 Star지의 이 언어 조각보 (The Language Quilt) 지도는 그런 인상이 단지 인상만이 아니란 걸 보여주네요. 영어가 모태어인 양반들이 대다수로 56%긴 하지만, 거꾸로 보면 영어하고 여러 언어를 쓴다는 2%를 제외하고도 대략 10개는 넉넉히 될 만한 '세계어'가 차지하는 비율이 42%나 된다는 이야기더라는 겁니다. (재미있는 건 프랑스어가 모태어인 양반들이 폴란드어가 모태어인 양반들보다 적어요.) 그것도 그거지만 도시안에 같은 말을 쓰는 사람들이 동네 혹은 공동체를 이루고 사는 게 지도에서 뚜렷하게 드러나는 게 재미있죠. 옆에 자잘한 언어별 지도에서 좀 더 자세하게 보실 수 있습니다.
Star지의 원 기사를 보실 분들은 여기[PDF]서. 파일이 대략 20MB쯤 되니 참고하시길. (The Map Room에서)
# by | 2008/01/08 05:11 | 도시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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