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7월 16일
닐 가이먼 소설 온라인 무료 리딩 실험 결과
닐 가이먼 아저씨가 이 양반 판타지인 [American Gods]를 블로그 연 7주년 기념으로 무료로 온라인에서 책을 읽을 수 있게 했었더랍니다. 물론 이 책을 낸 Harper Collins 출판사와 합의를 맺은 다음에 한 일이죠. 이네들은 과연 이런 시도가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실험해보고 싶었었다고 합니다. 결과는 꽤 고무적입니다. 이 프로모션 기간동안 닐 가이먼 아저씨의 [American Gods] 뿐만 아니라 다른 작품들의 판매부수도 덩달아 늘었었다고 해요. [American Gods]의 판매는 특히 40%나 늘었었다고. 프로모션 다음에는 다시 예전 수준으로 돌아갔지만 말이에요.
어쨌든 결과가 이래서, 이 비슷한 프로모션을 또 할 수 있을 것 같답니다. 물론 이네들의 방식은 pdf를 다운로드하게 해주는 방식과는 달랐어요. 이네들이 준비한 어플리케이션으로 한 장 한 장 온라인으로 보는 방식이었죠. 불편한 인터페이스 때문에, 또 컴퓨터 앞에 앉아 e-book을 읽는 데 익숙치 않았던 사람들이 온라인에서 읽다가 책방으로 달려가게 되는 상황이 발생했을 수도 있습니다. 한데, 사실 저 책 p2p에 걸어보면 툭 튀어나오는 책이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판매량이 증가한 것 보면, 확실히 책이라는 '기술'은 음악에서와는 달리 아직 다른 경험을 제공하는 자신만의 영역을 확보하고 있다는 뜻 아닌가 싶습니다. 싸고 휴대가 간편하고 읽던 데를 찾기도 쉽고, 무엇보다 익숙하고... 등등등.
하니, 이 비슷한 '프로모션' 우리나라 출판사에서도 편안한 마음으로 좀 따라해 보셔도 좋을 듯. 좀 유명세가 있고 내놓은 작품이 좀 있는 양반들에게 유리해 보이는 프로모션이긴 한데, 누가 좋을까요? 판타지 쪽이라면, 영도 아저씨? (Neil Gaiman's Journal에서)
어쨌든 결과가 이래서, 이 비슷한 프로모션을 또 할 수 있을 것 같답니다. 물론 이네들의 방식은 pdf를 다운로드하게 해주는 방식과는 달랐어요. 이네들이 준비한 어플리케이션으로 한 장 한 장 온라인으로 보는 방식이었죠. 불편한 인터페이스 때문에, 또 컴퓨터 앞에 앉아 e-book을 읽는 데 익숙치 않았던 사람들이 온라인에서 읽다가 책방으로 달려가게 되는 상황이 발생했을 수도 있습니다. 한데, 사실 저 책 p2p에 걸어보면 툭 튀어나오는 책이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판매량이 증가한 것 보면, 확실히 책이라는 '기술'은 음악에서와는 달리 아직 다른 경험을 제공하는 자신만의 영역을 확보하고 있다는 뜻 아닌가 싶습니다. 싸고 휴대가 간편하고 읽던 데를 찾기도 쉽고, 무엇보다 익숙하고... 등등등.
하니, 이 비슷한 '프로모션' 우리나라 출판사에서도 편안한 마음으로 좀 따라해 보셔도 좋을 듯. 좀 유명세가 있고 내놓은 작품이 좀 있는 양반들에게 유리해 보이는 프로모션이긴 한데, 누가 좋을까요? 판타지 쪽이라면, 영도 아저씨? (Neil Gaiman's Journal에서)
# by | 2008/07/16 05:21 | SF | 트랙백 | 덧글(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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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로 꼭꼭 싸논 만화책들요. 겉 표지만 보고 살 수 밖에 없잖아요. 너무 예쁜 겊표지 그림에 반해서 구입한뒤 집에서 읽었는데, 내용이 점점 이상해지더랍니다. 보다보니 BL임을 알게된 아이들. 뭐 그런 쪽 취미가 있다면 모르지만, 어린 애들 얼마나 황당하고 기분 나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