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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에 따라 항공요금을 달리 하면?

체중이라지만 몸무게에 같이 가지고 다니는 화물 무게까지 합쳐서 그걸 기준으로 항공요금을 달리매기면 어떻게 될까요? 유가가 팍팍 오르면서 그런 세상이 올지도 모른다는 Jeremy Zawodny 아저씨의 발랄한 상상. 사실 따져보면 저 말이 꽤 맞는 말입니다만 공개적으로 화물 무게를 재듯이 몸무게를 잰다는 데 큰 저항감이 있는 양반들은 저런 정책을 채택한 항공사를 기피하겠죠. 반면에 몸무게에 자신이 있는(?) 양반들이나 짐이 별로 없는 양반들은 오히려 그런 항공사를 선호할 수도 있고. 아이들이 많아도 그렇겠네요. 고유가 시대를 맞이하여 참 여러 가지 이야기들이 등장하고 있는 데 (대부분이 자동차 문화와 미국 교외의 종말을 전망하고 있죠. 또 그게 바람직하다는 쪽이 많고. 이런 식으로.), 그 중에서 항공요금을 이런 식으로 이야기한 건 처음 봐서 걸어둡니다. (Jeremy Zawodny에서)

by 남쪽계단 | 2008/07/17 02:35 | 환경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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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우미 at 2008/07/17 09:51
가끔 저런 소리를 하는 승객들이 있기는 해요. 자기보다 몸무게 훨씬 많이 나가는 사람하고 자기하고 낸 항공요금이 똑같으니까 대신에 짐을 더 부치게 해달라구요-_-
Commented by 남쪽계단 at 2008/07/17 11:38
일 중에 사람 대하는 일이 제일 어렵다는 데, 정말 그런 것 같습니다.
Commented by stonevirus at 2008/07/17 10:19
여객기의 경우 이륙과 비행에 들어가는 최저 비용이 꽤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텅텅 빈 비행기로 뜨든 어느정도 찬 상태에서 뜨든 가격은 비슷하다는거죠.
이걸 약간 비틀어보면 승객중 수화물 중량 오버에 돈을 받긴 하는데, 개중에 수화물이 없는 승객도 있지요. 이게 제로섬이 되지 않고 항공사는 중량 초과 고객에게 돈을 받고 있지요.
즉 무게당 요금을 받을 경우 시스템이 쪼금 복잡해지고 거의 실시간 중량 계산을 해야할테니 그냥 지금처럼 할 가능성이...
아니면 저가 항공사들처럼 서비스 팍팍 줄이고 항공기를 버스처럼 돌리던지...
Commented by 남쪽계단 at 2008/07/17 11:40
저러면 어떨까... 한 번 생각해 보는 거죠, 뭐. 실제 저렇게 될 가능성은 적다고 봐요. 항공사들이 대안연료를 공동으로 개발하거나 하는 쪽이 더 현실적이죠. 실제 그런 예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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