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gloos | Log-in


뉴욕 타임즈는 어떤 출판물일까?

뉴욕 타임즈는 건실하게 뉴스를 널리 다루는 걸로 알려져있지만, 그러나 그는 사업적인 측면에서 보면 뉴욕 타임즈는 무엇보다 한 켠에 자그마하게 정치 뉴스를 다루는 패션과 음식 출판물이라고 관찰한다. T Magazine 이슈 하나가, 이 양반 말에 따르면, 뉴욕 타임즈 유럽 지사 전체를 먹여살린다.

The New York Times is known for its hard news coverage, but he observes that from a business perspective it's primarily a fashion and food publication that runs a small political news operation on the side. One issue of T Magazine, he says, pays for an entire NYT European bureau. - The Business, Matthew Yglesias

저기서 '그'는 뉴욕 타임즈에 오피니언을 정기적으로 기고하고 거기서 블로그도 굴리고 있는 폴 크루그먼 아저씨. 뉴욕 타임즈도 사업적인 측면에서 보면 저런 식이더라는. 그런 거 보면 사실 신문이란 거 기사들의 묶음으로 팔리지 않으면 참 유지되기 힘든 사업이란 생각이 든다. 포털에서 묶음이 풀려 정치, 경제, 패션, 음식이 따로 분류되고 다시 묶여 공급되는 요즈음. 뉴욕 타임즈가 온라인에서 이런저런 실험을 마다하지 않는 이유를 조금 더 잘 이해할 수 있었던 조그만 사실 하나. 신문이 언론이 되기 보다 신문이 언론으로 남기가 어려운 세상이 오고 있는 걸까? (Matthew Yglesias에서)

by 남쪽계단 | 2008/07/29 03:52 | 생각 | 트랙백 | 덧글(0)

트랙백 주소 : http://southstep.egloos.com/tb/1789411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         :

:

비공개 덧글

◀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