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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수확체감

이걸 생각해보자: 일단 연간소득이 일인당 $10,000을 넘게 되면, 소득이 늘어난다고 해서 더 행복해 지지는 않는다. 그보다 더 나쁜 건, 대부분의 산업국가에서 1970년 이후 부는 3배에서 4배까지 늘어났지만, 그런 경제성장 덕에 사람들이 특별히 더 행복하게 된 건 아니라는 점이다. 몇몇 국가에서는 이런 부와 소비에서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한 세대 전보다 덜 행복하다.

Consider this: once people have an annual income of about $10,000 per capita, further income does little to promote happiness. Worse yet, economic growth in most industrial nations, which has tripled or quadrupled our wealth since 1970, hasn’t made us noticeably happier. In some countries, despite all this vast increase in wealth and consumption, folks are less happy than they were a generation ago. - Tom Green, The Economics of Happiness, Adbusters

'행복'이라는 거 늘어나는 소득에 비례해 늘어나지 않는다는 이야기는 이제 거의 상식. 일인당 소득 $10,000이 대략 포화점이라는 결과인데. 일인당 소득 $20,000의 한국은 예전보다 더 행복해 졌을까? 적어도 $10,000일때보다 두 배로 행복해지지는 않은 듯. 어디선가 개인의 행복을 가장 크게 좌우하는 요소는 '결혼'이란 이야기를 들었었는 데, 글쎄. '부자되세요'가 인사인 나라에서 저런 이야기하는 사람은 바보 취급이나 받지 않으면 다행 아닐까. (neatorama에서)

by 남쪽계단 | 2008/07/29 12:30 | 생각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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