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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코드 나무

우리가 흔히 쓰는 바코드는 두 개의 서로 다른 굵기의 선 10개로 구성됩니다. 각각의 선 쌍은 0부터 9까지의 숫자와 연결되어 있구요. 사이사이에 시작과 끝, 중간을 구분하는 같은 굵기의 선 쌍을 끼워넣게 되는 데, 하필이면 그 선 쌍이 '6'을 의미하는 바람에 바코드가 악마의 표지라는 소문의 근원이 되기도 했죠. 다른 종류의 바코드도 많지만, 우리가 흔히 쓰는 건 그렇다는 이야기입니다.


개별 바코드는 개별 상품과 연결이 되어있습니다. 바코드를 읽으면 데이터베이스에서 그 바코드에 해당하는 상품을 찾을 수 있게 되어 있다는 이야기지요. 어떤 나라에서 나온 어떤 상품인지 바로바로 알 수가 있습니다. Daniel Becker란 아저씨는 바코드의 이런 구조를 이용해서 개별 바코드의 정보를 시각화합니다. 이름하여 Barcode Plantage. 바코드에서 나무가 자라나게 한 거죠, 거기에 얽힌 정보와 숫자에 따라. 거기에 더해 멜로디도 바코드의 숫자에 따라 변하고. 하나의 바코드에 하나의 나무. 2008년 :output 어워드 그랑프리 를 받은 작품입니다. 흠, 지금 보니 이것도 Processing에서 만든 거로 군요. 정말 책이라도 하나 사 볼까 싶습니다. (Flowing Data에서)

by 남쪽계단 | 2008/07/30 11:48 | 생각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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