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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제촉진정책의 의도하지 않은 결과

미국에서 경제촉진 명분으로 5월 중순에 주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세금환급 비스무레하게 수표가 발송되었었어요. 한데, 이 '경제촉진' 수표, 예상치 않았던 데에도 쓰였더라는 겁니다. 이번에 AIMRco (Adult Internet Market Research Company)에서 조사한 내용을 보아하니 성인 사이트 가입/갱신이 지난 5월 이후 20~30% 늘었더라는 겁니다. 요맘때는 원래 그럴 때가 아니었더라는 데 말이죠. 그래프가 몇 개 있었는 데, 재미있는 게 하나 있어서 붙여둡니다.

작년하고 올해 5월을 비교해 보니, 년간소득 $30,000-60,000인 인구에서만 성인사이트 접속이 증가했더라는 겁니다. 조금 먹고 살만은 한, 그리고 피끓는(?) 젊은이들이 여기 속하죠. 한데, 그 추세변화 외에 소득별 성인사이트 접속 차이도 흥미롭죠. 빈곤층을 제외하면 많이 벌 수록 성인사이트 접속빈도가 줄어드는 추세가 뚜렷하더라는 겁니다. 왜 그럴까요? 시간이 없는 걸까요? 아니면 다른 일들에 정신이 팔려서? 굳이 성인사이트에 접속할 필요가 없어서? 궁금하네요. (freakonomics에서)

by 남쪽계단 | 2008/08/06 04:48 | 생각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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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stonevirus at 2008/08/06 11:51
공돈 생기면 어디다 쓰는지 참 ^ㅅ^
Commented by 남쪽계단 at 2008/08/06 12:22
혈기진정(?)시키는 데 쓰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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