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8월 08일
'모른다'와 'nothing'
밑에 쓰다가 얼마전부터 궁금했던 우리말 이야기 하나... 아니 사실은 둘.
'모른다'라는 말은 우리나라에 밖에 없는 거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더라는 겁니다. 대부분 다른 나라 말들 '알지 못한다'로 표현하지 '모른다'에 해당하는 동사가 없더라는 겁니다. 'Don't know'같이 말이죠. 가깝다는 일본어에서도 '知らない', '알지 못한다'로 표현하고.
반면에 우리나라에는 엄밀한 의미에서 'nothing'이 없죠. 'Don't know'를 달리 표현하면 'Know nothing'인데, 우리는 '알지 못한다'는 말은 써도 'nothing을 안다'라는 말은 하지 않으니까요. '무(無)'는 어디까지나 한자. 그나마 누구든 일상에서 '무(無)는 안다'라는 식으로 말을 했다간 괴짜나 기인 취급받지 않으면 다행이겠죠. 아니면 채소 이야기인지 알거나.
그냥 좀 신기하고 궁금하기도 해서. 혹, 외국어 중에 '모른다'라는 동사가 있는 언어나 한국어에서 'nothing'을 사용하는 용법이 있으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모른다'라는 말은 우리나라에 밖에 없는 거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더라는 겁니다. 대부분 다른 나라 말들 '알지 못한다'로 표현하지 '모른다'에 해당하는 동사가 없더라는 겁니다. 'Don't know'같이 말이죠. 가깝다는 일본어에서도 '知らない', '알지 못한다'로 표현하고.
반면에 우리나라에는 엄밀한 의미에서 'nothing'이 없죠. 'Don't know'를 달리 표현하면 'Know nothing'인데, 우리는 '알지 못한다'는 말은 써도 'nothing을 안다'라는 말은 하지 않으니까요. '무(無)'는 어디까지나 한자. 그나마 누구든 일상에서 '무(無)는 안다'라는 식으로 말을 했다간 괴짜나 기인 취급받지 않으면 다행이겠죠. 아니면 채소 이야기인지 알거나.
그냥 좀 신기하고 궁금하기도 해서. 혹, 외국어 중에 '모른다'라는 동사가 있는 언어나 한국어에서 'nothing'을 사용하는 용법이 있으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by | 2008/08/08 09:45 | 생각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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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게 전무하다' 식으로 많이 쓰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