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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수영복 때문만은 아니겠지요


예선에서 반신수영복을 입었던 펠프스는 결승에서는 확실하게 전신수영복을 착용하고 나타났습니다. 박태환은 여전히 반신수영복을 입었고. 하지만 전신수영복을 입었다 안 입었다의 문제는 아니었겠죠. 다시 세계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차지한 펠프스와 1.89초 차이가 났다니 말입니다. 수영복 탓을 할 차이는 아니더라는 겁니다. 그 와중에도 박태환은 은메달을 따면서 본인과 비슷한 프로필을 가진 (그리고 전신수영복을 착용한!) 미국팀의 반더카이를 제쳤고, 더불어 예선에서 세운 아시아신기록을 또 1.14초 앞당겼습니다. 하니 전신수영복 때문만은 아니었던 것입니다. 두 천재, 두 재능의 대결이었던거죠.

이 양반들의 다음 대결을 또 어딘가에서 보고 싶습니다. 다음 올림픽에서라고 하면 더욱 좋겠군요. 4년은 긴 시간이니 중간중간 다른 기회도 있겠지만, 지금 생각은 그래요. 이네들의 공식 기록은 베이징 올림픽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by 남쪽계단 | 2008/08/12 13:51 | 생각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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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stonevirus at 2008/08/12 14:30
근데 솔직히 펠프스는 치트키라서...
Commented by 남쪽계단 at 2008/08/12 14:36
박태환도 그렇죠, 사실.
Commented by 유월향 at 2008/08/12 16:59
박태환은 어께에 무슨 근육을 쓰는데 방해가 되서... ㄱ-;;;
전신수영복을 입으면 성적이 덜 나온다고 머 그러더라구요...;;;
Commented by 남쪽계단 at 2008/08/13 02:42
사실 딱히 덜 나온적은 없죠. 그거 입고 아시아신기록 세운 적도 있고. 하지만 선수가 편한 거 입는 거야 그 양반 선택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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