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gloos | Log-in


유럽의 유전자 지도


네덜란드 Erasmus University Medical Center의 유전학자 Manfred Kayser가 밝혀낸 유럽의 유전자 지도. 자세히 보면 지리적 근접성과 유전자 근접성이 비슷하게 배치되어 있다. 가깝게 사는 만큼 피를 섞을 기회도 많았었을 거라는 이야기. 덕분에 지리적으로 고립된 핀란드와 이탈리아의 유전자는 여타 유럽국가들과 덜 겹친다. 그런 예외를 제외하면, 사실 유럽 국가들은 이래저래 아주 먼 친척일 수도 있다는 이야기. 하지만, 뒤집어 보면 유전자를 검사하면 대략 어느 나라 출신인지를 미루어 짐작해 볼 수 있을 정도의 정보가 현재 유럽인들의 DNA에 있다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또, 그만큼의 정보가 분석되고 정리되어 있다는 이야기이기도 하고.

아시아의 유전자 지도는 어떻게 생겨먹었을까? 문득 궁금해진다. 저 지도 보다는 훨씬 복잡하지 싶다. (NYTimes에서)

by 남쪽계단 | 2008/08/15 05:31 | 생각 | 트랙백 | 덧글(0)

트랙백 주소 : http://southstep.egloos.com/tb/1797119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         :

:

비공개 덧글

◀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