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04월 15일
야후 뉴스 베타 공개
야후가 새로운 야후 뉴스 베타 버전을 공개했습니다. 전반적으로 널찍한 것이 가독성이 상당히 좋아졌습니다. 얼마전 초기화면을 개편한 네이버하고는 상당히 대조적이네요. 헤드라인을 그대로 볼 수 있는 것 같다는 게 마음에 듭니다.
항목별로 뉴스를 구분하고 (Top Stories, Most Popular, Business, World,...) 각 항목 상자마다 위쪽에 기사를 제공하는 언론사를 선택해 볼 수 있는 메뉴를 붙여놓았습니다. 일단은 6개 언론사가 기본으로 제공되지만 RSS 피드를 알고 있다면 다른 뉴스원을 더 추가해 놓을 수도 있습니다. 사실은 My Yahoo! 페이지에서 이미 RSS 피드를 걸어두었다면 로그인하고 야후 뉴스 페이지에 가보면 그 뉴스원에서 받은 뉴스도 같이 볼 수 있답니다. RSS 리더기이도 한 셈이에요, 일종의.
또 각 뉴스에서 Y!Q Search를 제공합니다. 뉴스마다 작은 아이콘이 붙어나오는 키워드가 있는 데요. 그 키워드를 누르면 작은 창이 열리면서 관련 뉴스와 뉴스로 가는 링크를 보여줍니다.
구글 뉴스가 언론사와 법적인 문제로 갈등을 겪는 동안 야후 뉴스는 기존의 정식 라이센스를 통한 뉴스제공이라는 구조를 벗어나지 않으면서 개인이 RSS를 통해 다른 뉴스원을 뉴스 페이지에서 같이 볼 수 있게 한다는 대안을 제시한 셈입니다. 일단은 깔끔한 걸요.
(Cyberjournalist에서)
추가: 사실은 Yahoo!와 우리나라 포털이 뉴스를 제공하는 방식에서 가장 큰 차이는 덧글과 기사 평가란 부분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Yahoo!에 보면 덧글을 달 수 있지만 우리나라 포털 처럼 기사 밑에 줄줄이 달아놓지는 않죠. Discuss란 항목을 누르면 다른 메시지 보드로 가서 기사에 대한 이야기를 할 수 있습니다. 그에 비해 어김없이 기사 밑에 달리는 건 기사 자체에 대한 평가 혹은 추천입니다. 별 5개에 몇 개. 이런 식으로 나오죠.
자극적인 덧글은 한 쪽으로 치우고 기사 자체에 대한 평가를 우선 하게 해 두었다는 이야기입니다. 뉴스원을 선택하는 게 온전히 포털의 몫이면 안된다는 자각에서 나온 거지요. 뉴스원의 품질을 소비자가 평가하게 하고 그걸 뉴스를 '구입'하는 잣대로 사용하는 겁니다. 생각해볼 일이죠. 뉴스원의 '다양화'를 꾀하고 있는 요즘 우리나라 포털들 조금 더 조심해볼 필요가 있더라는 겁니다.
항목별로 뉴스를 구분하고 (Top Stories, Most Popular, Business, World,...) 각 항목 상자마다 위쪽에 기사를 제공하는 언론사를 선택해 볼 수 있는 메뉴를 붙여놓았습니다. 일단은 6개 언론사가 기본으로 제공되지만 RSS 피드를 알고 있다면 다른 뉴스원을 더 추가해 놓을 수도 있습니다. 사실은 My Yahoo! 페이지에서 이미 RSS 피드를 걸어두었다면 로그인하고 야후 뉴스 페이지에 가보면 그 뉴스원에서 받은 뉴스도 같이 볼 수 있답니다. RSS 리더기이도 한 셈이에요, 일종의.
또 각 뉴스에서 Y!Q Search를 제공합니다. 뉴스마다 작은 아이콘이 붙어나오는 키워드가 있는 데요. 그 키워드를 누르면 작은 창이 열리면서 관련 뉴스와 뉴스로 가는 링크를 보여줍니다.
구글 뉴스가 언론사와 법적인 문제로 갈등을 겪는 동안 야후 뉴스는 기존의 정식 라이센스를 통한 뉴스제공이라는 구조를 벗어나지 않으면서 개인이 RSS를 통해 다른 뉴스원을 뉴스 페이지에서 같이 볼 수 있게 한다는 대안을 제시한 셈입니다. 일단은 깔끔한 걸요.
(Cyberjournalist에서)
추가: 사실은 Yahoo!와 우리나라 포털이 뉴스를 제공하는 방식에서 가장 큰 차이는 덧글과 기사 평가란 부분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Yahoo!에 보면 덧글을 달 수 있지만 우리나라 포털 처럼 기사 밑에 줄줄이 달아놓지는 않죠. Discuss란 항목을 누르면 다른 메시지 보드로 가서 기사에 대한 이야기를 할 수 있습니다. 그에 비해 어김없이 기사 밑에 달리는 건 기사 자체에 대한 평가 혹은 추천입니다. 별 5개에 몇 개. 이런 식으로 나오죠.
자극적인 덧글은 한 쪽으로 치우고 기사 자체에 대한 평가를 우선 하게 해 두었다는 이야기입니다. 뉴스원을 선택하는 게 온전히 포털의 몫이면 안된다는 자각에서 나온 거지요. 뉴스원의 품질을 소비자가 평가하게 하고 그걸 뉴스를 '구입'하는 잣대로 사용하는 겁니다. 생각해볼 일이죠. 뉴스원의 '다양화'를 꾀하고 있는 요즘 우리나라 포털들 조금 더 조심해볼 필요가 있더라는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