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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 독일

중국을 떠나는 독일 기업들

중국에서 독일 기업들이 슬슬 발을 빼고 있답니다. 대략 1,600여개의 독일 기업이 중국에 들어가 있는 데, 이중 20%정도가 다른 나라로 이전하거나 다시 독일로 들어올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에너지 가격도 오르고 환경 규제도 점점 강해지고 처음에 많았던 세금감면 등의 혜택도 많이들 없어졌고 숙련노동을 구하기는 여전히 어렵고 위안화는 강세고 노동력도 점점 비싸지고. 중국이 더 이상 생산지로써 매력적이지 않은 이유는 많죠. 하지만 저 모든 요소는 거꾸로 보면 도시화와 맞물려 중국이 점점 더 매력적인 '소비지'가 되어가고 있다는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동시에 중국은 중국의 산업을 중국이 담당하는 구조를 만들어 가겠죠. IBM이 레노보가 된 것 처럼. 과연? (Business Week에서)

by 남쪽계단 | 2008/08/06 04:07 | 생각 | 트랙백 | 덧글(2)

프랑스엔 피라미드가 독일엔 큐브가

루브르 피라미드, 이젠 꽤 알려졌죠. [다빈치 코드]덕도 좀 있습니다만.


한데, 독일에는 큐브가 등장할 예정입니다. (어째 나라 분위기랑 맞는다는.) 다만 이건 어디까지나 사무실이에요. 독일 철도 Deutsche Bahn이 베를린에 새로 지을 건물 설계 공모를 했는 데 당선작이 큐브였다고. 밖에서 보는 것 보다 안쪽은 훨씬 사람 사는 곳 같습니다. Yanko Design하고 3XN에서 사진들 더 찾아보실 수 있구요.


가만 그러고 보니 스피어(구)도 있네요. 미국 올랜도 디즈니랜드 테마 파크 중의 하나, Epcot의 아이콘. 80년대 초에 전설적인 건축가 풀러 아저씨에게 영감을 받아, SF작가 브래드버리 아저씨의 조언에 따라 만들어진 Spaceship Earth말입니다.


흠, 다음엔 글쎄요. 정다면체 쪽으로 가면 눈을 끌 수 있는 모양은 그리 남지 않은 데다가, 과연 제대로 쓸모있는 건물이 나올지도 의심스러운 것들만 남았더라는. 하긴 사실 '큐브'라. 가장 기본적인 건물 모양이라면 건물 모양인데, 또 저렇게 눈을 끄는 설계가 나온거니까요. 꼭 복잡할 필요는 없는 듯. (io9에서)

by 남쪽계단 | 2008/01/12 17:56 | 도시 | 트랙백 | 덧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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