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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 마천루

마천루 농업



그러니까, 작년에 인류 역사상 최초로 도시에 사는 사람들이 농촌에 사는 사람들 보다 많아졌더라는 겁니다. 이 미묘한 50:50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농산물을 생산하는 사람들이 점점 줄어드는 추세라는 것도 부인할 수 없는 한 축입니다. 현재까지의 분위기가 계속된다면 2050년이 되면 대략 80%의 사람이 도시에 살게되는 셈이라지요. 그 때 까지 인구는 계속 증가해서 대략 30억쯤 될거라고 하고.

그 때를 대비해서 컬럼비아 아저씨/아주머니들은 도시 한 가운데에 거대한 수직 농장을 세우는 기획을 준비해 두고 있답니다. 꼭대기에선 풍력발전도 하고, 안에서는 기후변화나 병충해 같은 걸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실내 농업을 대규모로 꾸리는 거죠. 과연? 하긴 수직 도시가 마천루란 이름으로 현실화 된지는 오래니까요. 수직 농장이라, 생각보다 머지 않은 일인지도 모르죠. 제법 자세하고 꼼꼼한 이 '상상'에 대해서는 이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 꼭 저걸 세워야 하나에 대해서는 회의적입니다만, 또 모르지 않습니까. 정말 2050년 쯤 되었을 때 저 양반들에게 고마워할 일이 생길지. (io9에서)

by 남쪽계단 | 2008/01/15 22:29 | 도시 | 트랙백 | 덧글(6)

다른 미래, 마천루위의 비행선 공항


1939년 [Popular Science]에 실린 그림이라고.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보다 높은 마천루를 짓고, 옥상에 비행선이 드나드는 공항을 만든다. 경비행기 이착륙장은 또 그 위에 두고. 나이브하지만 제법 규모있는 미래 전망. 실제로는 고층건물 상부에 일어나는 돌풍때문에 비행선을 고정시키는 게 어려워서 마천루 - 비행선 공항 아이디어는 실현되지는 못했었다고들 하죠. 뭐, 그 밖에서도 힌덴부르그 사고 같이 비행선의 퇴조를 가져온 여러 요인이 있기도 했고. 그래도 저 예전의 미래, 재미있는 구석이 있네요. 요즘에야 상상하기도 힘든 설계지 않습니까? 고층건물에 비행물체를 가까이 하다니. (boing boing에서)

by 남쪽계단 | 2008/01/09 14:25 | SF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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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남쪽계단 | 2007/09/26 21:59 | 생각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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