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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 미국

미국 인구 중심의 이동


(Strange Maps에서)


계속 동쪽에서 서쪽으로 이동해 왔네요.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어떨지 갑자기 궁금해졌습니다. 서울-부산 상에 있을 것 같기는 한데 말이죠. 우리나라 인구 총조사는 1949에 한 게 최초인 걸로 알고 있는 데, 그 때 부터 자료를 다 구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구할 수 있는 데 까지만이라도 구해서 한 번 따라가보고 싶네요. 위키페디아에는 현재 우리나라의 인구 중심도 없더군요. (Strange Maps에서)

by 남쪽계단 | 2009/07/05 01:15 | 환경 | 트랙백 | 덧글(0)

미국의 '거대한 분류'

['거대한 분류']란 말로 [빌 비숍]은 미국인들이 점차 "유사한 삶의 방식, 믿음 그리고 결국에는 정치를 공유한 사람들이 만든 동질의 공동체에 모여"든다는 점을 지적한다.

By ['the Big Sort'], [Bill Bishop] means that Americans have increasingly "clustered in communities of sameness, among people with similar ways of life, beliefs, and, in the end, politics."

Robert Samuelson, A Tyranny of True Believers, RealClearPolitics

요즘 저 비슷한 이야기를 종종 읽게 된다. 예전의 미국은 공화당의 빨간색과 민주당의 파란색이 공동체 안에서 나름 잘 섞인 보라색에 가까웠다면, 요즘의 미국은 빨간 공동체와 파란 공동체가 따로 따로 섞인 모자이크에 가깝다고. 플로리다 아저씨의 [The Flight of the Creative Class]에도 비슷한 이야기가 나오고. [Making Democracy Work], [Bowling Alone]등의 저작과 사회적 자본이란 키워드로 한 시대를 풍미했던 로버트 퍼트남 아저씨는 미국을 대상으로 한 최근의 대규모 연구에서 다양성이 사회적, 경제적 생활을 해친다는 결과를 발견하고 발표했죠. 빌 비숍의 [The Big Sort]는 그 최근판인 듯. 조금 더 암울하긴 하지만.

비슷한 사람끼리 따로 살게 되었다는 말은 무엇일까요? 예전에 만나며 싸우며 토론하며 서로를 이해하던 기회가 점차 사라지고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비슷한 사람끼리만 서로 나누는 사회. 우리에겐 사실 낮설지 않죠. 단일민족이잖아요, 우리. 저 양반들이야 이제 '거대한 분류' 어쩌고 하지만 우리는 별로 섞여본적도 없죠. 거기에 또 학연에 지연. 예전에 손석희 아저씨가 우리나라의 집단주의를 개탄하면서, '카타르시스 커뮤니케이션'을 이야기했던 것과 같은 맥락이기 싶습니다. 그 결과는 무엇일까요.

열정적인 당원들은 타협과 합의를 싫어한다. 그들은 다른 쪽을 파괴하길 원한다. 좌파건 우파건, 여기서의 위험은 진정한 신봉자들의 폭정이다.

Passionate partisans dislike compromise and consensus. They want to demolish the other side. Whether from left or right, the danger is a tyranny of true believers.

'서로 잡아먹지 못해 안달인' 사람들 사이에 '중도'란 폄하되기 마련이죠. 양극화란 거, 경제에서만 일어나는 일이 아닙니다. 중산층이 붕괴와 중도의 붕괴에는 연관이 있기 마련이죠. 그렇게 갈라진 모습이 공간적으로 표출되는 건, 그리 먼 미래의 일은 아닐 겁니다. 그 양극에 놓일 '진정한 신봉자'들이 '폭정'으로 치닫지 않게 할 방법은 무엇일까요. 좋으나 싫으나 꾸준한 대화의 장을 제도화하는 수 밖에는 없는 것 같습니다. 최장집 아저씨의 정당 넔두리가 떠오르는 군요. 시원치 않은 기분입니다. 저 책은... 나중에 시간나면 들쳐보렵니다. 궁금해지면. (RealClearPolitics에서)

by 남쪽계단 | 2008/08/14 04:19 | 생각 | 트랙백 | 덧글(0)

아날로그 대통령... 후보


멕케인 이야기입니다. 언젠가 인터뷰에서 자신은 인터넷, 디지털 이런 것에 대한한 '네안데르탈 인'이라고 한적이 있죠. 한데 그게 대통령을 뽑는 데 고려해야 할 사항일까요? 꼭 그렇지는 않은 듯, 그러면 좋겠지만서도. 삽화가 재미있어서 걸어둡니다. (nytimes에서)

by 남쪽계단 | 2008/08/05 04:04 | 생각 | 트랙백 | 덧글(6)

현 미국의 재정문제, 그래프 하나


그래프는 미국 금융기관들이 연방준비은행에서 빌린 자금. 회색 지대는 NBER에서 지정한 불경기. 모기지 사태가 얼마나 심각하게 진행중인지를 한 눈에 보여주는 그래프. '전례가 없다' (digg에서)

by 남쪽계단 | 2008/08/02 17:22 | 생각 | 트랙백 | 덧글(8)

투표자, 하원, 상원의 이데올로기 분포


미국 투표자, 하원, 상원의 이데올리기 분포 그래프랍니다. 투표자가 voters, 하원이 house, 상원이 senate입니다. 왼쪽은 민주당, 오른쪽은 공화당. 전반적으로 중간이 비는 분포를 보이죠. 투표자의 이데올로기 분포는 서베이에서 얻은 거고, 하원과 상원의 이데올로기 분포는 투표 행태에서 얻은 거랍니다. 아마 그래서 하원, 상원 쪽 분포가 더 극단적인 양극화 모양으로 나오는 것일 수도 있겠습니다. 한데 어쩌면 좋은 의미에서건 나쁜 의미에서건 입장을 명확히 하는 사람들이 대표자가 된다는 의미일 수도 있겠어요. 뭐, 저런 분포, 미국이란 동네에서만 일어나는 일은 아니겠죠. 지역별로 잘 분석해 보면 제법 재미있는 결과가 나올지도. (red state, blue state, rich state, poor state에서)

by 남쪽계단 | 2008/07/31 02:42 | 생각 | 트랙백 | 덧글(0)

미국 대통령별 연간 고용성장률


미국 대통령별 연간 고용성장률. 부시 II 대통령 때가 거의 막장이네. 전쟁 비용을 제외하고도 엄청난 재정적자로 임기를 마치게 될 부시 아저씨의 명성에 걸맞는다고나 할까. 크루그먼 아저씨는 지금 부시 아저씨의 최고 경제 고문을 지낸 양반이 오바마의 경제 정책이 경기후퇴를 가져올거라는 말을 하자, 그에 대한 대응으로 저 그래프를 걸어두었다. 그럴듯. 그 외에 별 의미는 없는 포스트. 그냥 재미있어서. (the conscience of a liberal에서)

by 남쪽계단 | 2008/07/30 20:52 | 생각 | 트랙백 | 덧글(5)

중국 네티즌 인구, 미국 네티즌 인구를 초과

중국의 네티즌 인구가 이제 미국의 네티즌 인구보다 많을 거라는 예상이 나왔네요. 그 온갖 압박과 설움에도 불구하고. 일단 인구가 많고, 급속히 산업화/정보화가 진행되면서 뒤따르는 일. 저 동네의 잠재력에 혈안이 된 IT업체가 한둘이 아닌 이유가 이해가 갑니다. (mashable에서)

by 남쪽계단 | 2008/07/26 12:13 | IT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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