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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 아마존

아마존 Kindle 판매량: 240,000대

아마존인 e-book 리더 Kindle을 내놓은지 꽤 되었죠. 한데 여태까지 몇 대가 팔렸는 지에 대한 통계가 없었습니다. Techcrunch에서 이번에 추정치를 내놓았어요. 지난 11월 이후 미국 전체에 240,000대가 팔렸다고. 기기 판매에 e-book 판매까지 합치면 현재까지 Kindle로 얻은 수익은 쉽게 1억불을 넘을 거라고.



지난 5월에 Citi의 분석가 Mark Mahaney가 예상한 Kindle 판매 추세랍니다. 저기 보면 Kindle의 판매예상치가 200,000대도 안되죠. 이후에 소형/교과서 새 버전들이 나오면 이 수치는 훨씬 더 올라가겠죠. 물론 거기서 얻는 수익도 훨씬 올라가겠고. 아마존은 기존 시장에 종이 책을 파는 데서 벗어나 디지털 책의 수요를 적극적으로 창출하고 있네요. 어쩌면 책의 미래라는 거 저 동네에서 본격적으로 시작될 지도 모르겠어요. (techcrunch에서)

by 남쪽계단 | 2008/08/03 21:49 | IT | 트랙백 | 덧글(2)

새 아마존 Kindle 대형판의 용도?

아마존 e-book 리더 Kindle의 새 모델들이 나온다고 언급하면서 소형판과 대형판이 있다는 말을 했었는 데요. 소형판은 그렇다 치고, 이 대형판(레터지 크기입니다. A4와 비슷하지만 길이가 조금 짧죠.)의 용도가 수수께끼였죠. 저는 막연히 이네들이 말하는 대형활자본 같은 거려니 했었어요. 나이든 양반들을 위한.

한데 훨씬 큰 시장이 있더라는 거니다. '교과서'요. 이미 McGraw-Hill같은 경우에는 95%의 교과서를 책과 동시에 전자판으로도 발간하고 있다고 합니다. 랩탑은 Kindle보다 배터리 시간이 훨씬 짧고요. 무엇보다 한학기 동안 쓸 교과서를 모두 Kindle에 넣어다닌다고 생각해 보죠. 가볍잖아요. 시장성이 충분해 보이더라는 겁니다. 이런 교과서 시장의 크기는? 미국만 잡아도 5백5십억 달러 시장이라고 합니다. 대형활자본 어쩌구는 저기다 대지도 못할 시장이더라는 겁니다.

이 추측, 꽤 신빙성있게 들리는 데요? 어쩌면 저거 한국에 아마존을 훨씬 더 가깝게 가져올 모델일지도 모르겠어요. '원서'들 보기 편할테니. 게다가 교과서도 교과서지만 대형판 모델이라고 다른 책들 사서 보지 말란 법 또한 없으니 말이죠. 문제는 가격. 이 추측이 맞다면 소형판보다 대형판이 더 가격이 저렴할 수도 있겠네요. 보급형으로. 아니면 학생 할인 같은 게 붙던가. 교과서 출판사하고 번들 계약 같은 걸 맺을 수도 있겠고. 생각이 꼬리를 무는 군요. 어쨌든 뒤통수를 한 방 맞은 기분입니다. (TechCrunch에서)

by 남쪽계단 | 2008/07/20 19:27 | IT | 트랙백(1) | 덧글(2)

아마존, VOD 서비스 실시

내친김에 아마존 소식 하나 더. 아마존이 VOD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지금도 UNBOX로 영화와 TV쇼를 서비스하고 있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다운로드 서비스죠. VOD는 말 마따나 스트리밍입니다. 바로바로 볼 수 있는 서비스죠. 이게 새롭냐 하면 그렇지 않습니다. 애플, MS, 소니, 구글에 Netflix까지 비슷한 서비스를 제공 혹은 준비하고 있는 기업이 많거든요. 다만 어차피 온라인으로 영화와 TV쇼를 서비스하려면 어쩔 수 없이 거쳐야 하는 길이기 때문에 들어선 거 아닌가 싶습니다. 경쟁에서 뒤쳐지지 않기 위해서요. 터치패드 폰 개발을 게을리 하다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가는 모토롤라처럼.

늘 그렇듯이 아마존의 강점은 저 서비스를 아마존의 다른 상품과 연결시킬 수 있다는 데 있을 겁니다. 그냥 광고하는 게 아니라 아마존에 있는 상품으로 갈 수 있는 링크를 제공한다거나 하는 식으로 말이죠. 여기에 혹시 새 킨들 모델로 저런 동영상을 볼 수 있도록 한다면? 아직 그런 이야기는 없지만, 궁극적으로는 그런 쪽으로도 가게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는 거죠. 이젠 '백화점'인 아마존에 새로운 코너가 하나 더 생길 거라는 소식이었습니다. (Mashable에서)

by 남쪽계단 | 2008/07/18 01:14 | IT | 트랙백 | 덧글(2)

아마존 Kindle, 다음 세대

아마존의 e-book 리더 킨들 Kindle이라고 있죠. 새 모델이 두 개 나올 예정이랍니다. 첫번째는 화면 크기는 같은 데, 크기는 작고 인터페이스가 더 좋아질 거라고 하는 군요. 바람직한 방향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 모델은 올해 10월이면 나올 것 같다고 하네요. 두번째 모델은 내년 예정인데, 아예 방향을 확 바꿔서 더 크게 이네들이 말하는 레터지 크기로 만들어져 나올거랍니다. 둘 다 달랑 흰색인 지금 모델과는 달리 여러가지 색을 선택할 수 있을 거라고. 지금꺼는 이렇게 생겼거든요.


가격만 맞는다면 이제 진지하게 구입을 생각해 봐도 좋을 것 같네요. 지금 나와있는 모델을 보면 사실 디자인 쪽이 영 걱정입니다만, 뭐 그 정도는 참아줄 수도 있으니까요. 일단 컨텐츠가 충분할까 고민하지 않아도 된다는 게 마음에 들고, 배송시간&비용을 따로 계산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으니까요. 저 기기를 사면 한국에서 아마존을 이용하기가 훨씬 용이해진다는 이야기이기도 하죠. 여하튼 10월에 나오는 거 봐야죠, 우선. (TechCrunch에서)

by 남쪽계단 | 2008/07/18 00:57 | 서적 | 트랙백 | 핑백(3) | 덧글(6)

아마존 '책장식' 검색 사이트, zoomii


보시는 것 처럼. 아마존에 있는 책을 분야별로 실제 책방에서 책장을 뒤지는 것 처럼 시각화해 주는 검색 사이트 zoomii입니다. 왼쪽 위에 있는 구글풍 네이게이션 바는 이제 거의 표준 비스무레하게 쓰이는 것 같네요. 그 아래 Categories에서 원하는 책 분야를 미리 찾아 들어갈 수도 있고, 검책창으로 검색해서 개별 책으로 바로 들어가는 것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이 사이트의 장점은 마치 진짜 책방에서 처럼 책장을 돌아다니며 책을 '헌팅'할 수 있다는 데 있겠죠. 현재 걸린 책은 대략 21,000개 정도 된다고. 일단 책을 찾고 나면 계산과정은 모두 아마존에서 이루어집니다. 재미삼아 알아둘만 할 듯. 유용할지는 조금 두고봐야 알겠네요.(Waxy.org:Links에서)

by 남쪽계단 | 2008/07/08 10:12 | IT | 트랙백(1) | 덧글(1)

오늘의 목록: 080117

by 남쪽계단 | 2008/01/18 18:00 | 생각 | 트랙백 | 덧글(0)

4대 레코드 회사, DRM 없는 MP3 판매에 모두 동참

겨우 며칠 전에 관련 내용을 소개했었는 데요. Universal, EMI는 예전에, 작년말에 워너가, 그리고 오늘 소니 BMG가 아마존의 DRM 없는 MP3 판매에 동참할 것을 선언했습니다. 소니는 특히 DRM에 있어 악명이 높았던 회사라, 이렇게 빨리 입장을 바꿀거라고는 예상하지 못했어요. 워너 동참하고 일주일도 안되서 말이죠. 컬렉션 전부를 판매하지는 않을 거라는 단서를 달았지만 그거야 뭐. 두고보면 알 일이죠. 해서 올해 세계 메이저 레코드 회사 4개가 모두 아마존을 통해 DRM 없는 MP3를 팔게 될 예정이더라는 겁니다.

모두들 애플 방식에 반대하면서 아마존으로 투항했다는 게 재미있는 부분이에요. DRM 방식 판매로 독점적인 지위를 획득했던 iPod/iTunes 사업 모델이 아마존의 DRM 없는 MP3 판매를 촉발시키는 계기가 되다니. 나름 아이러니라면 아이러니인 상황입니다. 여하튼 적어도 음악산업에 있어 DRM은 낡은 모델이 되어 버리려나 보네요. 현장에서 느끼는 위기감은 소비자의 가늠보다 훨씬 컸던 모양입니다. 우리나라 가요 시장에도 조만간 가시적인 변화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타협의 문제가 아니라 생존의 문제더라는 거죠. (Business Week에서)

by 남쪽계단 | 2008/01/05 12:39 | IT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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