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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 야후

구글 인사이트로 보는 국내 포털의 지리적 사용도 II

구글 인사이트로 보는 국내 포털의 지리적 사용도 I에 이어. 이번엔 '작은' 포털들입니다. 이쪽이 조금 더 흥미로워요. 일단 엠파스를 보죠.


검색어 '엠파스'


검색어 'empas'

가장 큰 특징이 이거에요. 더 이상 영문검색어가 전국을 아우르지 못한다는 점. '엠파스'는 충남, 경남, 그리고 인천시에서 강세인데, 'empas'는 수도권 밖에서는 유효한 검색이 없죠. 그러고 보면 한글검색어 강도에서 여러번 인천시가 수위인 것도 재미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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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남쪽계단 | 2008/08/16 04:24 | IT | 트랙백 | 덧글(1)

구글 인사이트로 보는 국내 포털의 지리적 사용도 I

얼마전에 구글 트렌드의 업데이트 격인 구글 인사이트가 정식으로 문을 열었죠. 정식 명칭은 구글 인사이트 포 서치입니다만, 보통 그냥 구글 인사이트로 부르는 것 같습니다. 구글 인사이트는 특정 키워드의 추세를 그래프로 보여주는 데, 몇 개의 추세를 비교해보거나 키워드의 지리적 분포를 시각화하거나 할 수 있게 해 줍니다. 좀 더 자세한 내용은 여기 포스트를 참조하시면 좋을 듯.

오늘 쓰는 글은 미국에서 사용자들이 많이들 쓰는 IT 서비스의 지리적 분포를 구글 인사이트로 장난스럽게 분석한 이 글 덕분이에요. 여기서의 가정은 해당 지역에서 사람들이 특정 서비스를 많이 쓴다면, 그 서비스의 키워드 검색도 많이들 할 거라는 겁니다. 물론 이건 '구글' 서비스니 구글 검색 자료를 대상으로 합니다. 하니 일단 우리나라에서 구글이란 서비스가 전국적인 기반을 마련했다는 전제가 있어야 그럴 듯한 이야기가 되는 것이고 말이에요. 뭐, 이모저모로 상당히 신뢰도는 떨어지는 분석입니다만, 일단 재미라고 생각하고 한 번 해보는 겁니다. 게다가 생각보다 재미있는 결과가 나와주기도 하고 말이죠.

일단은 말 나온 김에 구글 부터 보지요. 구글에서 '구글'을 검색한 사람이 있을까 싶으시겠지만, 있더라는 겁니다. 그것도 제법 많이. 처음 검색어는 '구글'입니다.

검색어 '구글'


검색어 'google'

전반적으로 구글은 전국적인 서비스라고 해도 무리가 없을 것 같긴 합니다. 검색어를 영어로 바꾸었을 때 주요도시와 수도권의 순위가 올라갔네요. 이어서 네이버, 다음, 야후까지 가 보도록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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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남쪽계단 | 2008/08/15 19:30 | IT | 트랙백 | 핑백(1) | 덧글(1)

구글, Digg 매입 임박


구글이 Digg 매입에 나섰다고 합니다. 최종 담판만을 남겨두고 있다는 데, '가격'은 대략 2억불 정도가 될 거라고. 재미있는 건 현재 Digg의 재원은 대부분 MS와 맺은 광고 계약에서 나온다는 거에요. 일단 구글의 우산 밑으로 들어가서도 저 계약이 계속될지는 두고봐야죠.

왜 구글이 Digg을 사느냐에 대해서는 말들이 많아요. 제가 본 중에 가장 시니컬한 평은 Digg 매입이 쿨하고 또 가능하기 때문이라는 것이었습니다. '허영 구매 Vanity buy'라고 했더군요. 그러면서 Digg 사이트 자체는 별 변화가 없을 거라는 전망을 합니다. Digg을 다른 동네에 적용할 수는 있을지언정 Digg같이 '분위기'에 좌우되는 사이트에 손을 대는 건 위험하다는 거죠.

저는 하지만 이보다 더 명확한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Yahoo!가 비슷한 서비스 Yahoo! Buzz를 이미 운영중에 있으며, 상당한 트래픽을 끌어들이고 있거든요. 구글은 유사 서비스를 개발하는 것보다 YouTube를 샀던 거 처럼 지명도가 있는 서비스를 구매하는 게 유리할 수 있고, Digg도 다른 소셜 뉴스 서비스와 홀로 경쟁하는 것 보다 구글이라는 우산을 쓰는 게 유리할 수 있죠. 사실 comScore의 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 4월 아직 베타인 Yahoo! Buzz의 트래픽이 Digg을 능가했었거든요. 하니 가장 단순한 이유지만, 어디까지나 두 회사의 이해타산이 맞은 결과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일단 구글이 Digg을 매입하게 되면, 처음 Digg을 붙이는 건 구글 뉴스 그룹쪽이 될 거라고 합니다. 하지만 늘 그런 것 처럼 구글의 다른 서비스로 확장되어 갈 가능성이 많죠. 구글 알고리즘의 개선에 쓰일 수 있지 않는가 하는 이야기도 있는 데, 이쪽은 아직 전망/예상이라 더 이야기를 들어봐야할 듯. 하지만 좀 더 자세한 7가지 전망은 봐둘만 하더군요. 가능성도 충분해 보이고. 보다 제대로 된 분석은 Digg이 구글로 들어가는 게 공식화되면 나오겠죠. 구글에 '대중의 지혜'를 적용하는 채널이 하나 더 생기는 셈인데, 그게 구글을 어떻게 바꿀지, 또 Digg이 어떻게 바뀔지는 사실 알기 어렵네요. 늘 하는 이야기이지만 두고봐야죠.

by 남쪽계단 | 2008/07/24 07:49 | IT | 트랙백 | 핑백(2) | 덧글(0)

야후의 부분은 전체보다... 비싸다?

최근에 월스트리트에서 나온 한 보고서에 따르면, 만약 야후를 광고, 검색, 구독이라는 세 회사로 나눠놓으면 그 전체 가치가 대략 $54.3 billion쯤 될거라고 합니다. 현재 야후의 시가 총액은 $37 billion. 제법 차이가 크네요. 이건 어디까지나 '만약'이라지만, 그 자체로 꽤 흥미로운 분석이로군요. (Mashable에서)

by 남쪽계단 | 2007/10/06 19:25 | IT | 트랙백 | 덧글(2)

야후 검색의 두 가지 새 기능


그러니까 키워드를 쳐넣으면 그에 이어지는 Suggestion에서 한 발 더 나아가 관련 키워드를 같이 보여주는 기능하고 일종의 유니버설 검색 기능입니다. 결과에 동영상, 사진이 포함되는 건 물론이고 야후 위젯이 맨 위에 뜨기도 하는 군요. 슬슬 구글의 양이나 야후의 질이냐라는 이야기도 나오는 모양이던데, 검색엔진 시장은 여전히 치열한 경쟁이 살아있는 동네더라는 거죠. 구글의 '독점'이란 말은 그래서 아직 꾸밈말 이상이 되긴 어려운 듯. (Tech Crunch에서)

by 남쪽계단 | 2007/10/03 20:51 | IT | 트랙백(1) | 덧글(0)

야후의 MapMixer, 혹은 지도겹치개

깜빡 까먹고 있었네요. 아직 베타긴 한데, 야후가 공개한 MapMixer란 서비스 재미있는 데가 있습니다. 아이디어인 즉슨, 다른 그림지도를 야후 맵에 겹쳐놓을 수 있게 해 주는 거죠. 이게 이네들이 처음 생각한 아이디어는 아니에요. MS가 작년에 MSR에서 공개한 MapCruncher가 원조격이죠. 하지만 이걸 온라인 맵에서 처음 공개한 건 야후가 처음이지 싶습니다.

그리 어렵지도 않아요. 일단 내가 가진 지도를 업로드 하고 돌리고 겹쳐서 두 지도 상에 중요한 매치 포인트를 꾹꾹 (꾹꾹꾹이 아니라 꾹꾹인데 주목해주세요) 눌러주면 지도가 완성됩니다. 그러고 나면 왼쪽 위에 있는 불투명도 막대로 지도를 더 투명하게 혹은 불투명하게 조절할 수 있죠.

그리고 이거 embed 기능도 지원합니다. 한데 아직 크기 조정 옵션 같은 게 없어요 코드를 손으로 손봐야 합니다. NuRi님의 Google Maps 변환기, 야후 맵 변환도 문제 없이 되더군요. 사이즈만 살짝 조정했습니다. 예제는 Kim Jae Bong이란 양반이 올린 우리나라 전도하고 야후 맵을 겹친 결과입니다. 이거 Ogle Earth 블로그에도 예제 사진으로 떴더군요.



꽤 이모저모 써먹을 구석이 많은 기능인 것 같습니다. 이걸로 최근 국가별 지도 업데이트에서 또 한국을 빼먹은 구글 맵은 마이너스 1점, 야후 로컬은 플러스 1점. 역시 경쟁이 투철한 분야가 흥미로운 서비스도 많이 나온다니까요. (Yahoo Local & Maps Blog에서)

추가: 그러고 보니 불투명도 막대가 embed 된 지도에는 없네요. 원래 없어지는 건지, 변환의 부산물인지 조금 알아봐야겠습니다.

추가: 흠, 변환의 부산물인 것 같네요. AnyGeo에는 제대로 나오더란 말이죠. 크기를 손봐서 그런가? 불투명도 막대의 기능을 체험해보고 싶으신 분들은 저 링크를 따라 뛰어가 보세요.

by 남쪽계단 | 2007/09/22 05:33 | IT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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