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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 윌리엄깁슨

깁슨 아저씨 소설 두 편 영화화

하나는 고전 [Neuromancer](1984), 다른 하나는 비교적 최근작인 [Pattern Recognition](2003). [Neuromancer](2009)에는 스타워즈의 아나킨, 하이든 크리스텐슨이 등장할 예정이라고. 조셉 칸이란 감독 이름이 생경했는 데, [Torque](2004) 감독이었군요. [Pattern Recognition](2008)은 [Dead Poet's Society](1989), [Truman Show](1998)의 감독 피터 위어랍니다. 감독 이름만 봐서는 [Pattern Recognition]이 더 끌리는 데, 또 모르죠. 칸 아저씨가 뜻밖의 홈런을 칠지. 여하튼 정좌하고 기다립니다. 꼭 극장에서 볼 수 있기를 빌면서. (io9에서)

by 남쪽계단 | 2008/01/09 08:04 | SF | 트랙백 | 덧글(2)

[Spook Country]의 니치 마켓


예전에 잠깐 이야기했던 깁슨 아저씨의 신작 [Spook Country]가 생각보다 널리 퍼진 모양이더군요. 심지어 아문센-스코트 남극 기지까지. 그야말로 '니치' 마켓이군요. 깁슨 아저씨가 새해 맞아 아주 인상깊었다며 남긴 포스팅따라 가서 봤답니다. 그러고 보니 저 사진으로 얼굴가리기/만들기 기법은 우리나라가 선조 아니었던가요? (William Gibson Blog에서)

by 남쪽계단 | 2008/01/08 05:22 | SF | 트랙백 | 덧글(0)

제임스 패트릭 켈리의 깁슨 아저씨 인터뷰

음, 저 깁슨 아저씨 '빠' 아닙니다. 이 양반 인터뷰를 벌써 하나 세번째 걸어놓게 되는 데, 다 이유가 있어서란 말이죠. 이번에는 인터뷰 당하는 양반이 깁슨인 것도 그렇지만 인터뷰 하는 양반이 켈리 아저씨이기 때문이란 말이에요. 게다가... 아주 짧아요.

그 와중에 또 와닿는 대화, WG가 깁슨 아저씨, JPK가 켈리 아저씨입니다.

JPK: Do you think that your work in the eighties helped create the future, our present, as some have claimed? Or was it simply documenting existing trends?

WG: In some cases, I believe that I inadvertently provided "illustrations" for technologists who might otherwise have been unable to explain what they were trying to do.

평소의 지론인데, SF가 우리나라에 보다 옛날부터 보다 많이 보급되었더라면 지금 우리나라 꼴이 조금은 더 낫지 않을까 싶어요. 사람들과 '가능한 미래'를 쉽게 이야기할 수 있는 나라가 좋은 나라더라는 겁니다. 일어나지 말아야 할 일들을 일어나지 않게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일어났으면 하는 일을 일어나게 하는 일도 중요하죠. 전자가 행정의 영역이라면 후자는 기획의 영역입니다. 행정은 어찌되었건 있으되 기획이 부족한게 우리나라의 문제 아니던가요. 그런 의미에서 소위 "붕 뜬 이야기"를 실감나는 현실의 이야기로 엮어내는 이들의 힘이 필요할 때가 있더라는 거죠. 깁슨 아저씨가 무심결에 인터뷰에서 한 저 말에 드러난 것처럼. (Tachyon에서)

by 남쪽계단 | 2007/10/06 07:28 | SF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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