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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 착시

최면 분위기 나는 착시

절대 동영상 아닙니다. 그저 그렇게 보일 뿐입니다. 식후라 그런지 착시 때문인지 몽롱하군요.




(Dark Roasted Blend에서)

추가: 어쩌다가 또 하나 발견. 아래 그림에서 파란색과 녹색은 같은 색입니다.


(Bad Astronomy에서)

사람의 감각이란 건, 참 쉽게 속는 것이더라는 겁니다. 착시 도형의 재미는 그래서 약간 불편한 것이기도 해요.

by 남쪽계단 | 2009/07/02 13:25 | 생각 | 트랙백 | 핑백(1) | 덧글(2)

오늘의 목록: 080803

by 남쪽계단 | 2008/08/03 21:27 | 생각 | 트랙백 | 덧글(0)

오늘의 목록: 080725

by 남쪽계단 | 2008/07/25 21:17 | 생각 | 트랙백 | 덧글(0)

'따로 또 같이' 착시


정식명칭은 아닙니다. 그냥 그림을 보고 떠올린 어구. 이미 있는 그림을 엮어서 만들어 낸 그림일 수도 있겠지만, 그런 것 같지는 않고 아마 전체 그림과 부분 그림을 같이 그려낸 거 겠죠? 멋지군요. (flickr에서)

추가: 원 Flickr 사이트에 가보니 한 양반이 저 그림 출처를 밝혀 주셨더군요. 예, Lewis Lavoie란 양반이 그린 '벽화'입니다. 그림 제목은 Adam이라고. 저 양반의 홈페이지 Mural Mosaic에 가면 저 양반이 저런 식으로 그린 작품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아래는 저 그림 Adam 제작 과정을 동영상으로 만든 겁니다. 역시 Mural Mosaic에서 가져왔습니다.

by 남쪽계단 | 2008/01/13 21:28 | 생각 | 트랙백 | 덧글(7)

러브크래프트로 가는 길


프랑스에서 러브크래프트 아저씨의 작품에서 영감을 받은 사람들이 만든 작품을 모아 전시하는 이벤트가 있었답니다. 이게 그 포스터라네요. 러브크래프트에 이르는 길은 가깝고도 멀고, 복잡하면서도 간단하더라는 겁니다. 주의: 너무 오래 들여다보면 크툴루로 가는 문이 열려버릴지도 모릅니다. (ectoplasmosis에서)

by 남쪽계단 | 2007/10/28 20:52 | 서적 | 트랙백 | 덧글(2)

다시, 시계 방향이냐 반시계 방향이냐


시계 방향이냐, 반시계 방향이냐에서 보신 그림입니다. 그림속 여자 댄서가 도는 방향이 시계 방향이면 우뇌, 반시계 방향이면 좌뇌를 주로 쓰는 사람이라는 설명이 붙어있었죠. 반시계 방향으로 도는 댄서를 보는 사람이 많다는 말도 곁들여서요. 원래 저 그림은 일본에서 소개된 모양입니다. 저번 그림 덧글에 ProcreoFlashDesign란 데를 소개해 주셨더군요. 재미있는 건, 정작 일본 페이지에 보면 좌뇌나 우뇌 이야기는 없어요. 저게 '착시'란 이야기만 있지.

저 좌뇌/우뇌 테스트 이야기, 이상하다는 말들이 많았죠. 좌뇌=논리, 우뇌=감성이라는 이분법은 꽤나 알려져 있잖아요. 난 지금껏 좌뇌형인 줄 알았는 데, 우뇌형이었나봐요 하는 이야기, 덧글에 심심치 않게 등장했었죠. 게다가 저 그림과 비슷한 시기에 나의 전뇌발달유형 알아보기란 좌뇌/우뇌 테스트가 또 돌았는 데, 여기서 나온 결과가 또 저 테스트와 모순되는 경우가 많았더라는 겁니다. 저만해도 그림의 댄서는 시계방향으로 도는 데, 전뇌유형테스트를 보면 좌뇌형으로 나오거든요.

저 그림, 꽤나 강력한 밈(meme)이어서 짧은 기간동안 상당히 널리 퍼져 나갔습니다. 그리고 와중에 한 알파 블로거가 자신의 지위를 사용해서(?) 작은 실험을 하나 했죠. [Freakonomics]의 저자 중 하나인 진짜 괴짜 경제학자 레빗 아저씨는 학창시절 별명이 'Mr. Rational'이었던 본인이 시계방향으로 도는 댄서를 본 게 못내 이상했더라는 겁니다. 해서 뉴욕타임즈에 둥지를 튼 Freakonomics 블로그에 저 그림과 더불어 독자들에게 시험결과와 응답자의 전공을 덧글로 붙여달라는 요청을 했더랍니다. 그리고 처음 응답한 219명의 덧글을 정리한 결과를 다시 블로그에 올렸죠. 퍼센트는 반시계방향으로 도는 댄서를 봤다는 사람들입니다.

Engineers/mathematicians/computer programmers: 21.8% (N=55)
Economists: 26.7% (N=60)
Scientists: 31.0% (N=29)
Social Scientists: 36.2% (N=47)
Humanities: 42.9% (N=28)

어째 결과가 반대로 나오고 있는 것 같지 않습니까? 게다가 저 결과를 보면 전체 응답자 중 다수가 시계방향으로 도는 댄서를 보고 있다는 이야기인데, 그것도 처음 소개된 내용과는 다르죠. 저기에 응답한 모집단이 대략 대학을 다니는/다녔던, 그리고 Freakonomics 블로그에 들르는 양반들이란 걸 생각해 보면, 저 결과는 더 이상해요. 여기에 논란을 두려워 하지 않는 레빗 아저씨는 응답자의 이름을 가지고 성별 응답차이도 잠정적으로 계산해 보고 있습니다. 남자 이름중에 반시계방향이라고 대답한 응답자는 30%, 여자 이름중에는 36%, 기타는 23%라는 군요. 이것도 딱히 설명이 되지 않는 수치죠.

뭐, 어떤 의미건 저 그림이 우뇌/좌뇌 시험을 제대로 하고 있다는 증거는 없네요. 그래도 착시로는 재미있죠. 저 그림의 착시 원리는 mentalese님이 두 개의 그림으로 명료하게 보여주신바 있습니다. 좀 더 전문적으로 저 그림이 우뇌/좌뇌와는 상관이 없고 사람 얼굴 병의 원리와 같은 원리로 작동하는 거라고 지적해 준 양반도 있어요. 하니, 그냥 재미있는 착시로 즐기는 게 좋겠다는 결론입니다. 모모님, 왜 나는 공대생인데 저 그림의 댄서는 시계방향으로 돌까 하면서 걱정하실 거 없다는 거죠. 그렇다구요. 인터넷에 떠도는 온갖 테스트들, 테스트 없이 믿을 필요는 없더라는 겁니다.

by 남쪽계단 | 2007/10/27 06:44 | 트랙백 | 덧글(4)

무한 OZ


Sci-Fi  채널이 새 미니시리즈 [Tin Man] 홍보차 zoomquilt의 아이디어를 빌어 끝없이 줌(zoom)되는 OZ 영상을 만들었네요. 효과는... 비슷해요. 멍하니 들여다보고 있게 된다는 점에서. (neatorama에서)


zoomquilt 보신 적 없는 양반들을 위해서...


이게 zoomquilt입니다. 2005년에 공개되었죠.


2007년에 나온 zoomquilt2죠.

by 남쪽계단 | 2007/10/19 22:23 | SF | 트랙백 | 핑백(1)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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