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gloos | Log-in


태그 : CallerID

휴대폰 원링스팸 퇴치기

참다못해 소비자가 개발자로 나서기 시작할 때, 개인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개인들이 '우리'가 될 때, 그런 방안을 확보했을 때 웹 2.0이라는 게 실현될 가능성이 높아지는 거겠죠. 원링스팸이라는 거 발신자 번호만 남기고 끊어지는 그래서 번호를 받은 사람이 전화를 걸면 스팸으로 이어지는 악성 수법이랍니다. 혼자서 걸려온 전화가 스팸인지 아닌지 분간해낼 방법은 거의 없죠. 전화회사에서 대응하기도 막막하고. 한데 한 양반이 Spam Caller-ID Database를 만들었더라는 겁니다.

당한 사람들이 스팸 번호를 공유하다보면 스팸업자들이 쓰는 스팸 번호가 도드라져 보일 것이고 그럼 그런 번호를 막아버리면 된다는 간단한 원리로 만들었다죠. 좀 더 자세한 내용은 여기서. 그리고 저 데이터베이스를 운영하는 양반의 블로그는 여기서. 저는 아예 다시 걸기를 하지 않는 방식으로 저런 기분나쁜 통화를 방지하고 있습니다만. 그건 그냥 개인적인 수준의 방어일 뿐이죠. 딱히 남에게 도움이 되지도 않는 일이고. 좋건 싫건 저 양반처럼 바람직한 방향으로 집단의 힘을 끌어낼 생각을 하는 사람들 덕에 사람들은 조금씩 더 나은 삶을 살게 됩니다. 권장할 일이기도 하구요. 해서 걸어놓습니다. 모두 화이팅. (서명덕기자의 인터넷세상에서)

by 남쪽계단 | 2007/10/03 06:57 | 트랙백(2) | 덧글(0)

◀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