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gloos | Log-in


태그 : EdwardGlaeser

도시화와 민주주의

민주주의에는 우리 모두 우리의 자유를 위해 다른이의 죽음을 용인하는 자연스런 성향 덕택에 대규모의 무임승차자 문제가 함께 하기 마련입니다. 이 무임승차자 문제를 해결히가 위해선 조정이 필요하고 이게 바로 도시 밀도가 수천년 동안 해온 일입니다. 도시 밀도는 시민들을 연결해, 그들이 만나 계획하고 이야기할 수 있도록 해 줍니다.

Democracies have a massive free-rider problem where all of us have a natural tendency to let someone else die for our liberty. Solving this free rider problem requires coordination and this is what urban density has done for millennia. Urban density connects citizens and enables them to meet and plan and talk. - Edward Glaeser, Revolution of urban rebels, Boston Globe에서

해서 전세계적으로 도시화와 민주주의 사이에는 큰 상관관계가 있더라는 겁니다. 도시가 더 부유한 곳이고 더 좋은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곳이기 때문에 그렇기도 하지만, 도시 자체가 저렇듯 사람들을 연결해 주는 곳이기 때문이기도 하더라는 거죠. 그리고 이어지는 말, "도시의 공기가 당신을 자유롭게 하리니." 유명한 도시 경제학자 Edward Glaeser의 말씀. 도시화와 민주주의에 대해서는 미국을 대상으로 한 이 흥미로운 민주당-공화당 투표 결과를 참고해도 좋겠습니다. (The Creative Class Exchange에서)

by 남쪽계단 | 2008/07/14 10:24 | 도시 | 트랙백 | 덧글(2)

운하와 흥망을 같이 한 도시, 뉴욕 주 버펄로 이야기

하버드의 저명한 도시경제학자 Edward L. Glaeser가 되돌아 보는 뉴욕 주 버펄로 시의 이야기. Can Buffalo Ever Come Back? 지금까지처럼 지원금으로 연명하게 하는 대신 작지만 건실한 도시를 지향하는 게 바람직 할 거라는 조언. 과거의 Erie 운하와 그에 따른 수상교통에서 지리적/산업적 이점을 찾아 먹을 수 있었던 시대는 이미 오래전에 지나갔으며, 다시 그 때가 돌아올거라는 보장 따위는 없다는 것. 따라서, 역설적이지만 지원은 '장소'로서의 버펄로가 아니라 버펄로에 사는 '사람'에게 가야한다는 주장. 건물을 짓고 인프라를 놓는 대신, 교육에 돈을 쓸 것. 어디서 많이 듣던 소리다. 이건 어떤 면에서는 '운'에 대한 이야기. 지나가 버린. (City Journal에서)

by 남쪽계단 | 2007/10/26 17:45 | 도시 | 트랙백 | 덧글(0)

◀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