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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 dna

DNA 데이팅 서비스, GenePartner

흠, 이거 [가타카]로군요. 스위스에 기반을 둔 GenePartner란 회사는 '수백개'의 성공적인 커플을 대상으로 실시한 DNA 검사를 통해 개발한 알고리즘으로, 사용자가 DNA를 제공하면 그에 맞는 짝을 찾아서 연결시켜주는 사업을 시작했답니다. 말 그대로 유전자 데이팅 서비스인 셈이죠. 이네들이 처음은 아니라지만 기존에 23andMe란 데서 제공하는 서비스의 가격은 $1,000이었던 데 비해, 이네들의 가격은 $199라고. 웬만한 결혼정보사이트에서 받는 수수료 정도(어떤 회원급이냐에 따라 다르겠지만)까지 내려갔더라는 거죠. 게다가 미국 밖이라 미국내 법을 걱정할 필요도 없고. 한데, 정말 유전적으로 더 잘 어울리는 두 사람... 이란 게 있기는 있는 걸까요? 복채를 내는 기분으로 $199 쯤이야 조금 더 확실한 미래를 위해서라면 아깝지 않다고 기우는 성향이 사람의 유전자가 각인되어 있는 걸까요? 수수료가 조금 더 싸진다면, 저 서비스가 우리나라 혈액형 궁합 만큼 대중화 될 수 있을까요? 적어도 저네들은 '우생학'같은 이야기를 하고 있지는 않네요. 하긴 잘 어울리는 커플이라는 거 꼭 우성들간의 만남이란 법은 없으니까요. (TechCrunch에서)

by 남쪽계단 | 2008/07/25 13:30 | SF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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